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한 소규모 업체 지원책 집중 논의
"현장 목소리 면밀히 검토…정책 수립과 제도개선 촉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1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2026년 업무보고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5.12.1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식약처 산하 8개 공공·유관기관을 방문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들으며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식약처는 오 처장이 이날부터 식품안전정보원,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시작으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생활안전관리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각 기관과 △2026년 중점 추진 과제 △기관별 현안 논의 및 개선 방안 모색 △식약처와 산하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소통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2일 국무총리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 비관세장벽 및 법령 등 규제 정보 제공, 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한 소규모 업체 지원방안 등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스마트 해썹(Smart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중요공정 모니터링 데이터를 자동 기록·관리 및 확인·평가하여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오 처장은 "식약처가 수립한 정책이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식약처의 정책파트너로서 현장에서 뛰는 산하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는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