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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나노·소재 R&D에 2754억원…100대 첨단·미래소재 개발 가속

머니투데이 이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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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나노·소재 R&D에 2754억원…100대 첨단·미래소재 개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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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과학기술원, 정보통신기술분야 업무보고' 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발언이 'KTV' 에서 생중계 되고 있다./사진제공=과기정통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과학기술원, 정보통신기술분야 업무보고' 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발언이 'KTV' 에서 생중계 되고 있다./사진제공=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754억원 규모 2026년도 나노·소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계속사업인 나노·소재기술개발과 올해 새로 시작하는 △미래소재디스커버리지원 플러스 △첨단소재원천기술성장지원 △데이터융합형신소재고급인력양성 등 3개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나노·소재기술개발 사업에 2683억7000만원, 신규 3개 사업에 70억5000만원을 각각 투입한다.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은 △글로벌공급망 첨단소재 기술개발(818억원) △국가전력기술 미래소재기술 개발(936억원) △소재 글로벌 영커넥트(227억원) △나노 미래소재 원천기술 개발(415억원) △연구 기반 혁신·팹 고도화 기반 구축(288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을 통해 100대 첨단소재는 5년 이내, 100대 미래소재는 10년 이내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고도화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산업 창출과 주력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나노소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나노 분야의 창의·도전적 연구를 지속 지원한다. 아울러 나노·소재 분야 연구개발(R&D) 가속화를 위해 소재 연구데이터 생태계 플랫폼 등 AI·데이터 활용 기반을 중점적으로 구축하고, 연구 기반도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40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첨단소재 원천기술 성장 지원 사업은 첨단기술 기반 소재 원천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국가 핵심 산업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종료 과제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성과를 선별해 기술이전을 목표로 후속 연구를 지원한다.

미래소재디스커버리지원 플러스 사업은 연구자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새로운 연구방법론을 바탕으로 기존 소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물성과 기능을 구현하는 신소재 개발을 지원한다. 2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미지개척 신물성 소재, 신체 한계 극복 인간 증강 소재, 환경 친화 지속 가능 소재 등 3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한다.


데이터 융합형 신소재 고급인력양성 사업은 소재 분야 미래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재 전문지식과 AI·데이터 활용 역량을 모두 갖춘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신규 사업이다. 올해 7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 신규 사업 공고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과 과제 공모 시기, 절차 등을 이달 말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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