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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마인드, 인천공항에 세계 최초 관객 반응형 AI피아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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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마인드, 인천공항에 세계 최초 관객 반응형 AI피아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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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1터미널(T1) 설치된 AI피아노 '인피니아' 모습. 사진=크리에이티브마인드 제공

인천공항 제1터미널(T1) 설치된 AI피아노 '인피니아' 모습. 사진=크리에이티브마인드 제공


뮤직테크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가 인천공항문화예술사무국 운영사 ㈜범커뮤니케이션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에 세계 최초 관객 반응형 AI피아노 '인피니아(INFINIA)'를 설치·전시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아'는 공항을 방문한 관람객의 얼굴표정을 분석해 기분 상태를 추정하고, 이를 음악적 속성 정보로 변환해 곡의 구조, 템포, 코드, 멜로디를 실시간으로 생성한 후, 즉석으로 자동연주 피아노를 통해 생성된 음악을 관람객에게 연주해 준다. QR 코드를 통한 음원 다운로드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초 AI작곡가로 알려진 '이봄(EvoM)'과 자동연주 피아노를 결합한 AI피아노 '인피니아'는 관람객의 반응에 따라 매번 다른 음악을 생성·연주하는 관객 반응형 AI 음악 기술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콘텐츠가 반복 재생되는 방식이 아닌, 관람객 참여에 기반한 개인화된 실시간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인피니아' 피아노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 출국장에 설치되어 전시 중이며, 제2터미널(T2) 서편 노드광장에서는 '인피니아' 옥외 광고가 상시 송출되고 있다. 해당 설치물 및 광고는 2026년 5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마인드 관계자는 “전 세계를 잇는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여행의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방문객들에게 각자의 감정에 맞춘 개인 맞춤형 음악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공항이라는 공간을 더욱 특별한 감성의 무대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AI 음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아'를 공항을 비롯해 백화점, 호텔, 공원,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 지속적으로 설치· 운영하며, 음악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뮤직 피지컬 AI'의 일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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