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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나노·소재 원천기술에 2754억원 투자…"공급망 대응"

뉴스1 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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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나노·소재 원천기술에 2754억원 투자…"공급망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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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나노·소재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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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대응하고자 나노·소재 원천기술 개발에 올해 2754억 원을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2026년 나노 및 소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16일 확정했다. 조만간 이를 바탕으로 사업이 공고된다.

계획에는 기존 계속사업인 '나노·소재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인 △미래소재디스커버리지원+ △첨단소재 원천 기술성장 지원 △데이터 융합형 신소재 고급인력 양성이 담겼다. 3개 신규 사업엔 70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나노·소재 기술개발 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대응에 필요한 첨단소재 개발, 전략기술 차원의 미래소재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한다. 신진 연구자의 소재 난제 해결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재 글로벌 영 커넥트', 관련 연구개발 기반 구축 등도 지원받는다.

올해의 경우 5년 이내 개발돼야 하는 100대 첨단소재와 10년 이내가 목표인 100대 미래소재로 구분해서 지원한다. 또 나노 분야 창의·도전적 연구도 지속 지원한다.

R&D 가속화를 위해 소재 연구 데이터 생태계 플랫폼 등 AI·데이터 활용 기반도 중점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신사업인 미래소재디스커버리지원+사업은 연구자의 창의적 아이디어나 새 연구방법론을 통해 새로운 물성·기능을 가진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선정한 △미지개척 신물성 소재 △신체한계 극복 인간증강 소재 △환경 친화 지속 가능 소재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 역시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서 연구방법론을 확장한다.

첨단소재 원천기술 성장 지원사업은 첨단 소재 원천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국가 핵심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사업화' 성격의 사업이다. 기존 종료과제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성과를 선별해서 기술이전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지원한다.

데이터 융합형 신소재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소재 전문지식과 AI·데이터 활용 능력을 동시에 갖춘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공고의 구체적인 내용, 과제 공모 시기, 절차 등은 이달 말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로 안내된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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