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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PGA 데뷔전 소니오픈 첫날 2언더파…중위권으로 출발

뉴스1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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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PGA 데뷔전 소니오픈 첫날 2언더파…중위권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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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조 경기 진행 현재 공동 32위 마크



이승택(31). ⓒ AFP=뉴스1

이승택(31).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불곰' 이승택(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전에서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이승택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6 PGA투어 개막전 소니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현재 오후조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승택은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친 닉 테일러(캐나다), 케빈 로이(미국·이상 8언더파 62타)와는 6타 차다.

이승택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 제도를 통해 PGA 2부투어(콘페리 투어)에 출전한 뒤 정규투어까지 진출한 최초의 선수다.

그는 2024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PGA투어 Q스쿨에 출전해 공동 14위에 올라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후 지난 시즌 콘페리투어 포인트 13위에 오르며 Q스쿨 없이 PGA투어 진출에 성공했다.

꿈에 그리던 PGA투어에 첫발을 내디딘 이승택의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초반 2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13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한 데 이어 16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도 샷이 흔들려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 파 행진을 이어가던 이승택은 6번홀(파4)에서 오랜만에 버디를 낚아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7번홀(파3)에서 6.7m 거리 버디 퍼트를 잡아냈고, 마지막 9번홀(파5)에서도 2온에 성공한 뒤 버디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승택과 함께 경기에 출전한 김주형(24)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시우(31), 김성현(28)은 현재 1라운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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