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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만 KBRO와 맞손… AI 미디어·스마트홈 영토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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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만 KBRO와 맞손… AI 미디어·스마트홈 영토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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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대 케이블 방송사와 MOU 체결

스티브 H.S 왕(왼쪽) KBRO 회장,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 전무가 지난 15일 대만 현지 빅토리아 호텔에서 스마트 홈 서비스 및 AI 기반 디지털 미디어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제공

스티브 H.S 왕(왼쪽) KBRO 회장,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 전무가 지난 15일 대만 현지 빅토리아 호텔에서 스마트 홈 서비스 및 AI 기반 디지털 미디어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대만 최대 케이블 방송 사업자와 손잡고 AI 미디어 기술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KT는 지난 15일 대만 타이베이 빅토리아 호텔에서 대만 최대 케이블 방송 사업자 KBRO와 ‘AI 기반 디지털 미디어 및 스마트 홈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AI 기반 스마트 홈 서비스 ▲대화형 음성 인식 기술 ▲AI 최적화 UI·UX 화면 ▲지능형 콘텐츠 추천 등 차별화된 미디어 서비스와 디바이스 기술을 대만 시장에 공급한다.

양사는 KT의 AI 에이전트 및 미디어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스마트 홈 전환을 위한 기술과 서비스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특히 하만카돈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하고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등 글로벌 OTT를 지원하는 ‘올인원 사운드바 셋톱박스’를 대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 협력도 강화한다. KT는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만 플랫폼 ‘마이비디오(MyVideo)’ 등을 통해 유통하고, 현지 맞춤형 콘텐츠 기획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 전무는 “이번 협력은 KT의 미디어·AI 기술과 KBRO의 현지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통신·미디어 영역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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