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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가려면 ATM 가야 한다"… 울버햄튼 주앙 고메스, '790억'이면 팀 떠난다

포포투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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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가려면 ATM 가야 한다"… 울버햄튼 주앙 고메스, '790억'이면 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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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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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주앙 고메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고메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미 이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 상황을 정리해왔다. 이에 울버햄튼 원더러스 또한 약 4,000만 파운드(약 790억원) 이상의 제안이 온다면 매각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런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접촉에 나섰다. 스페인 명문 ATM은 코너 갤러거가 팀을 떠난 상황에서 스쿼드에 여유가 생겼고, 중원 보강이 가능한 환경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울버햄튼도 고메스가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면 무조건 막아서는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고메스는 2001년생 브라질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로, 플라멩구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잠재력을 인정받아2023년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합류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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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입성 후 그는 빠르게 적응했고, 현재는 팀 전술의 중심축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이미 1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국제 경쟁력까지 증명했다. 특히 뛰어난 경기 읽기, 강한 수비 집중력, 넓은 커버 범위는 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상대 공격을 사전에 끊어내는 예측 능력과 압박 속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 역시 높은 평가를 받는 요소다.


고메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 단 1경기를 제외하고 울버햄튼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울버햄튼에서만 100경기 가까이 소화한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에서도 즉시 전력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매체는 "고메스는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ATM처럼 경쟁력 있는 팀에서 꾸준히 활약한다면 브라질 대표팀 내 입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최근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바 있지만, 아직 A매치 출전 기록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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