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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AI 활용 채용 강화 …'릴리'로 실무 역량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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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AI 활용 채용 강화 …'릴리'로 실무 역량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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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맥킨지의 AI 기반 채용은 단순한 기술 테스트를 넘어 AI를 활용한 실전 분석과 협업 능력을 검증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맥킨지의 AI 기반 채용은 단순한 기술 테스트를 넘어 AI를 활용한 실전 분석과 협업 능력을 검증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컨설팅업체 맥킨지가 자체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릴리(Lilli)'를 활용해 신입사원 채용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

미국의 케이스베이식스(CaseBasix)에 따르면, 맥킨지는 인재 채용 방식에 대한 재검토 일환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대학·경영대 졸업을 앞둔 입사 지원자들에게 릴리를 사용해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지원자들은 AI에게 명령을 내리고, 결과를 분석해 체계적인 답변을 도출해야 한다. 케이스베이식스는 "AI에 대한 기술적 전문성보다는 협업 능력과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원자들은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생산적 사고 파트너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I 인터뷰는 문제 해결, 구조적 사고, 개인 영향력, 리더십, 가치관 등과 함께 평가되며, 이는 맥킨지가 AI 기반 채용을 더욱 강화하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맥킨지의 AI 채용 실험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의 인재 선발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4년 맥킨지가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의 초기 도입 기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 문의 대응, 잠재 고객 발굴 등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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