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SBS 금토드라마 포문…판타지 로맨스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16일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튜디오S, 빈지웍스, 모그필름 |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김혜윤과 로몬이 신묘하고 기묘한 로맨스로 안방 극장을 찾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 연출 김정권) 제작진은 16일 작가와 배우가 꼽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작품은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자기애 과잉 강시열(로몬 분)의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참신한 구미호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박찬영·조아영 작가는 "첫 회에서 소년 강시열이 구미호 은호와 어떻게 혐관으로 얽히게 되는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은호와 강시열의 싸우다가 정드는 이야기를 부디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권 감독은 "인간이 되기 싫은 구미호"를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보통의 이야기는 '되고 싶다'에서 시작되지만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정반대"라고 말했다.
그동안 수많은 콘텐츠에서 구미호는 인간이 되고 싶은 존재였지만 극 중 은호는 전혀 다른 욕망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자신의 존재에 만족한 나머지 평범한 인간이 될 생각 따위는 조금도 없고 행여나 인간이 될까 봐 작은 선행은 삼가고 소소한 악행을 습관화하며 살아간다.
수백 년 동안 쌓아온 은호의 도력은 돈벌이 수단이 된다. 인간에게 대가를 받고 소원을 들어준다.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해 재탄생한 은호는 공포와 경계의 대상이 아닌 인간미 넘치는 친근한 면모를 보인다.
김혜윤 로몬이 만나 구미호와 인간의 신묘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은호 역의 김혜윤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구미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다양하고 화려한 스타일과 은호와 강시열의 관계 변화를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겠다. 은호의 예측 불가한 미래도 궁금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강시열 역으로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선다. 로몬은 "분명히 웃음과 설렘도 있지만 어느 순간 마음에 남는 감정이 있는 작품"이라며 "마지막 회가 끝났을 때는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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