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효성티앤씨(298020)가 16일 장 초반 강세다. 세계 3위 스판덱스 업체의 파산으로 효성티앤씨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3만8000원(14.31%) 오른 3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0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국 소재 스판덱스 주지 화하이(Zhuji Huahai)의 시장 퇴출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효성티앤씨의 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효성티앤씨는 세계 1위 스판덱스 사업자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3만8000원(14.31%) 오른 3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0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국 소재 스판덱스 주지 화하이(Zhuji Huahai)의 시장 퇴출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효성티앤씨의 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효성티앤씨는 세계 1위 스판덱스 사업자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지 화하이는 스판덱스 생산을 일시 중단하거나 생산 종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중국 내에서도 총 생산능력의 약 15.6%를 점유하는 핵심 사업자이기 때문에 설비 폐쇄가 공식화될 경우 역내 수급 균형과 가격·스프레드가 단기간에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공급 과잉 축소에 대한 정책적 의지, 노후·한계 설비의 지속적인 퇴출, 메이저 업체의 유동성 리스크 부각을 함께 고려하면 스판덱스 시장은 비가역적 공급 제거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이 경우 현재의 완만한 흐름과 달리 제품가격이 단기간에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