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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K-브랜드지수 정상 등극'…"팬덤·빅데이터 영향력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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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K-브랜드지수 정상 등극'…"팬덤·빅데이터 영향력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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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기자]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순위.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순위.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더쎈뉴스 / The CEN News 정성훈 기자)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16일 발표한 2025년 12월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에서 이준호가 1위의 자리에 올랐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분야의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 및 부정 여론·활성화·커뮤니티·AI·스타덤 등 다양한 인덱스 요소를 합산해 산출한다. 특히 이번 순위에는 새롭게 도입된 팬덤 투표 기반 스타덤 인덱스가 공식적으로 더해져, 대중문화 산업 내 브랜드 파급력을 측정하는데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2025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포털사이트 검색 상위 20인을 대상으로, 총 1억 702만 5795건의 온라인 빅데이터가 분석에 활용됐다.

배우 부문 순위는 이준호가 선두를 차지했으며, 하정우·이병헌·이정재·고윤정·공효진·손예진·임윤아·김다미·이채민이 연이어 2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리며 TOP10에 선정됐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이번 순위는 드라마와 영화의 공개 이후 급증한 검색 트렌드와 영상 콘텐츠 확산, 커뮤니티의 반응 등이 순위 산정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준호를 비롯한 배우들 중 일부는, 작품 연속 흥행에 힘입어 한류 스타로서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드러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준호는 전역 후 네 편의 작품에서 잇달아 흥행에 성공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가 글로벌 TOP10 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은 점이 강점으로 지목됐다.


이와 함께 하정우·공효진·이병헌 등 연기파 배우들은 신작 공개를 계기로 대표 장면이 SNS와 숏폼 콘텐츠로 재생산되며, 온라인 담론과 언론 노출이 동시에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대표는 기존 TOP10에 있던 일부 배우들이 순위에서 이탈한 데 대해 "지속적인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활동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오프라인 데이터가 제외된 온라인 인덱스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자세한 분석 자료 등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와 국내외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추출에서 인덱스 선정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 절차를 거친다.

한편, 2016년 설립된 해당 연구소는 매년 다양한 기업 및 인물에 대해 종합 빅데이터 평가지수에 따라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정성훈 기자 until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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