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aS(Business as a Service) 플랫폼 기업 위펀(대표 김헌)이 푸드테크 기업 푸딩을 인수하며 기업 중식 구독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인수는 기존 오피스 구독 서비스를 넘어 기업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BaaS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위펀은 간식, 커피, 조식, 선물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영역을 구독 서비스 형태로 구조화하며 BaaS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푸딩 인수를 통해 이러한 구조를 기업 중식 영역까지 확장하면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푸딩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식 운영 전반을 수행하며 메뉴 기획과 현장 운영 역량을 쌓아온 푸드테크 기업이다. 위펀은 푸딩이 보유한 운영 경험과 실행 역량을 자사 플랫폼 및 운영 체계와 결합해, 기업 중식 운영을 구독 기반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론칭된 기업 중식 구독 서비스 '런치24'는 다양한 브랜드 메뉴를 도시락 형태로 제공하며 주문 관리, 배송, 정산, 회수까지 중식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 고객의 점심 운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위펀 플랫폼 내 서비스 이용 범위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위펀이 확보한 기업 고객 기반 데이터와 결합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위펀은 국내 유수의 기업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기존 오피스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사를 중심으로 런치24를 연계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플랫폼 내 서비스 이용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중식 구독 서비스 확장은 위펀이 단일 서비스 제공 기업을 넘어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BaaS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반복적이고 표준화 가능한 운영 영역을 지속적으로 플랫폼 안으로 편입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확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김헌 위펀 대표이사는 "푸딩 인수는 기업 중식 운영을 구독 기반 서비스로 구조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런치24를 통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펀은 '스낵24', '커피24', '조식24', '선물24', '런치24' 등 100여 개의 구독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BaaS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서비스 간 연계를 통해 플랫폼 확장성과 시장성을 강화하며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글 : 김문선(english@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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