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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 앱 리뉴얼 불편 사과… 조건 없는 최대 보상 결정

동아일보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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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 앱 리뉴얼 불편 사과… 조건 없는 최대 보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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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가 지난해 앱 리뉴얼 과정에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상 절차를 개시했다.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4월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개별 가맹점별로 운영되던 스탬프 적립 방식을 전국 가맹점 통합 적립 시스템으로 바꿨다. 이를 통해 컴포즈커피 고객은 특정 매장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동일하게 스탬프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기존에 적립된 스탬프가 이관되지 않으면서 일부 고객에게 혼선과 불편이 발생한 점을 인정했다.

이에 컴포즈커피는 앱 리뉴얼 이전 스탬프를 보유했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스탬프 보유 수량과 관계없이 ‘아메리카노 교환권(1800원 상당)’ 1장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컴포즈커피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는 보상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점검과 운영 검토가 필요, 그로 인해 보상 안내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된 점에 대해서도 유감의 뜻을 밝혔다.

해당 교환권은 1월 19일부터 2월 17일까지 컴포즈커피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앱 설치 및 로그인 후 기존 적립 시 사용한 휴대전화 번호로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노출되는 ‘쿠폰 받기’ 팝업을 통해 즉시 발급된다. 발급일로부터 60일간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활한 수령을 위해 앱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앱 리뉴얼 과정에서 불편을 겪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고객 리워드 및 서비스 정책 변경 시 사전 검토와 안내 절차를 더욱 강화해 컴포즈커피를 이용하시는 고객들께 불편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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