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싱어송라이터 셀리 김, ‘리즌 와이’로 글로벌 데뷔... “K-pop 재정의”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싱어송라이터 셀리 김, ‘리즌 와이’로 글로벌 데뷔... “K-pop 재정의”

서울맑음 / -3.9 °

모노엔터테인먼트는 셀리(Sally)의 첫 싱글 ‘리즌와이(Reason Why)’를 공개,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다고 16일 밝혔다.

리즌와이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서사를 중심으로 한 팝 트랙이다. K팝의 정서와 제작 문법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팝 시장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운드를 지향한다.

이번에 첫 싱글을 낸 셀리 킴은 뉴욕에서 성장한 싱어송라이터다. 특유의 감각적인 음색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번 싱글은 글로벌 음악 퍼블리싱 및 프로듀싱 그룹 더 허브(THE HUB)의 대표 프로듀서 브라이언 유(Brian U)가 제작을 맡았다. 총괄 제작은 모노엔터테인먼트의 정주원 대표가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주원 모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하이브(HYBE) 출신으로, 하이브 아메리카 설립 초기부터 BTS의 미국 시장 영향력 확대에 기여한 인물이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K팝을 특정 지역에 한정된 장르가 아닌 글로벌 팝으로 재정의하는 이른바 ‘케이팝의 팝피케이션(Popification, 팝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주원 대표는 “셀리 김은 더허브와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 오차드(The Orchard)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콘텐츠와 탤런트 아비트라지(Arbitrage)를 통해 K팝의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셀리 김의 데뷔는 K팝이 하나의 장르를 넘어 글로벌 팝 언어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뉴욕에서 자란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K팝의 제작 시스템이 결합된 상징적인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셀리 김은 "기존에 K팝 씬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시도들을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것 보여드리겠다.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