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서재가 AI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 독서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2026년 독서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초개인화 시대의 나노 재테크, 의도적 쉼(도파민 디톡스), 다시 이야기의 힘, AI의 인문학적 활용법 등이 선정됐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개인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나노 단위 재테크'가 확산될 전망이다. 2025년 경제적 자유에 대한 관심과는 달리, 구체적 재테크 방법을 다룬 서적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직장인이 월 10만 원 더 버는 부업》 같은 책이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의도적 쉼과 도파민 디톡스 관련 독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일상화된 가운데, 집중력과 사유 능력을 회복하려는 독자가 증가하고 있다. 뇌과학 도서 《도파민 디톡스》,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깊은 독서와 사색을 안내하는 《의도적으로 지루해지는 법》 등이 과학적 휴식과 집중력 훈련을 주제로 주목받는 책들이다.
'다시, 이야기의 힘'도 중요한 트렌드로 꼽혔다. 현실 불안이 확대되는 가운데, 강렬한 서사에 몰입하는 독서 경향이 지속된다. 탄탄한 세계관을 갖춘 장르 소설과 시리즈물, 영상화로 검증된 대작에 대한 선호도가 이어지고 있다.
AI가 업무와 일상 속으로 자리 잡으면서 AI와 함께 사고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인문·교양 도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인간 고유 영역으로 여겨진 사고력과 창의성을 AI 시대에 확장하는 방안에 대한 탐구가 독서 영역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AI 챗봇과 실시간 대화하며 독서하는 대화형 서비스 'AI 독파밍'에서 인기 도서 TOP3도 공개했다. 2025년 AI 독파밍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 도서는 《머니 트렌드 2026》이며, 독자들은 AI를 단순 요약 도구로 사용하지 않고 부동산 규제, 환율 전망, 비트코인 추이 등 구체적인 경제 이슈와 연결해 질문하면서 독서 경험을 확장했다.
2위 도서는 인문학적 성찰을 담은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3위는 실천형 자기계발서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였다. 이 두 책의 독자들은 AI와의 대화를 통해 내용을 일상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해석하고, 실제 행동과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문을 많이 하였다.
향후 밀리의서재는 AI를 활용한 개인화 탐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독서 취향과 관심사, 이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책과 콘텐츠를 발견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단순히 읽고 싶은 책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밀리의서재는 도서 탐색부터 독서, 기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AI가 유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kt 밀리의서재 AI서비스본부 방은혜 본부장은 "AI를 활용해 2026년 독서 키워드를 전망해보니 도파민 디톡스를 위한 의도적 쉼과 실생활에 즉각 적용 가능한 나노 재테크 등 다양한 트렌드를 확인했다"면서 "밀리의서재는 AI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변화하는 독서 흐름을 꾸준히 살피고, 독서 전 과정에서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AI 활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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