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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덕양에너젠, IPO 출사표···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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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덕양에너젠, IPO 출사표···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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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소 전문기업 덕양에너젠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모자금은 울산과 서산시 대산에 신규 수소 출하센터를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임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에 들어서는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공사 현장입니다.

총 사업비 9조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석유화학 사업으로 공정 가동을 위해 대규모 수소 공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덕양에너젠은 샤힌 프로젝트의 단독 수소 공급자로 선정됐습니다.


수소공장 EPC(설계·조달·시공)를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자회사를 두고 있어 사업 리스크를 줄였고 이에 따라 입찰가를 경쟁사 대비 낮게 제시한 점이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인터뷰] 김기철 / 덕양에너젠 대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현재 울산에 건설 중인 10조원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수소를 공급하는 부문에 저희 회사가 선정돼 현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15년 장기 계약에 따라 공급을 맡고 있습니다. 올해 8월쯤이면 수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덕양에너젠의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0.6%.

덕양에너젠 김기철 대표는 이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여수와 군산 중심의 사업 기반을 울산 지역까지 확장해 올해 매출 성장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은 신규 수소 출하센터를 구축하고 샤힌 프로젝트 내 건설 중인 수소공장의 설비 투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화석연료를 통해 생산하는 수소 중심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암모니아 크래킹 기반 청정 수소 생산을 준비해 데이터센터와 AI 등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김기철 / 덕양에너젠 대표
"샤힌 프로젝트에 나머지 남아 있는 투자금은 약 70억원 정도입니다. 나머지 자금은 울산 출하 센터와 대산 출하 센터, 청정 수소 관련 기술 개발 등에 들어가고 이러한 중장기적인 부분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덕양에너젠의 총 공모 주식수는 750만주, 공모 희망가는 8500원에서 1만원입니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거쳐 이달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임해정입니다.

[촬영] 김낙찬
[CG] 권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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