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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휩쓸고 눈물 '펑펑'…엔하이픈 "데뷔 전부터 목표했던 시기, 소름 돋아"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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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휩쓸고 눈물 '펑펑'…엔하이픈 "데뷔 전부터 목표했던 시기, 소름 돋아"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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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엔하이픈/ 사진 제공=빌리프랩

엔하이픈/ 사진 제공=빌리프랩



엔하이픈이 '대상 그룹'이 된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더 신: 배니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개최된 '2025 MAMA AWARDS'에서 총 3개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희승은 "이제는 이 얘기를 해도 될 것 같다"며 입을 뗐다. 그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2025년에 대상을 타는 걸 목표로 정했다. 우리에게 가장 큰 목표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정원도 "데뷔하기도 전, 2020년에 막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일이다. 의전팀 팀장님이 우리를 거실에 모아놓고 칠판에 '2025년'과 1'을 썼다. 1등을 하자는 의미였다. 대상을 받았을 때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소름이 돋았다.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다보면 거기 도달하는 것처럼, 높이 올라가잔 마음으로 열심히 하다보니 이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엔하이픈/ 사진 제공=빌리프랩

엔하이픈/ 사진 제공=빌리프랩



대상 트로피를 안고 눈물을 펑펑 흘렸던 멤버들. 정원은 "여태까지 활동했던 기억이 지나갔다. '팬스 초이스' 상이기 때문에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컸다. 코로나 시절에 팬들과 못 만났던 기억도 스쳐 지나가며 감정이 북받쳐 올랐던 것 같다"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희승은 "꿈을 이룬 것과 마찬가지다. 가수로서 인생의 큰 변환점이 됐다. 대상을 탄 것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작업물과 성과를 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받아들이면서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의 금기를 깨고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 연인의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지난해 음악 시상식 대상을 휩쓴 엔하이픈의 2026년 첫 앨범이자,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앨범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작품이다. 타이틀곡 'Knife'(나이프)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연인의 자신감을 표현한 힙합 곡으로, 타격감 넘치는 트랩 비트와 날 선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16일 오후 2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