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자리…정성호 초청 '인구공감 토크콘서트' 진행
아산시 인구 40만 명 달성 기념행사 웹 포스터.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5년 12월 말 기준 인구 40만 221명(외국인 포함)으로, '인구 4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한 뒤 '다둥이 아빠'로 알려진 개그맨 정성호가 가족의 가치를 주제로 '인구공감 토크콘서트'를 펼친다.
우리나라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아산시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48명에 그쳤지만 아산시는 0.988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출생아 수도 2019년 1969명에서 2024년 2198명으로 늘며 5년 만에 2000명을 회복했다. 외국인 인구도 2022년 3만 728명에서 2025년 4만 843명으로 33%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은 대기업 입지에 따른 풍부한 일자리, 배방·탕정 일원의 대규모 주택단지, 교통망 확충, 교육·문화 인프라 개선 등 정주 여건 향상 덕분으로 분석된다.
아산시는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청년내일카드, 신혼부부 주택자금 이자 지원, 출생축하금, 임산부 행복택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어린이집 로컬푸드 공급,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등으로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인구 40만 명 달성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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