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빌리프랩 제공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지난해 대상 수상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서울시 마포구 모처에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7집 'THE SIN VANISH' 발매 인터뷰가 진행됐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여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상 가수' 타이틀을 얻었다.
희승은 "'대상 가수'라고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제 이 얘기는 저희가 해도 될 것 같은데 저희가 데뷔한지 얼마 안 됐을 때 목표가 2025년에 대상을 타는 거라고 정하고 갔다. 저희에게 있어서 대상을 탄다는 자체가 가장 큰 목표 중에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다. 대상을 타게 된 것은 저희한테 꿈을 이룬 것이나 마찬가지고 개인에게도 그렇고 멤버들에게도, 가수로서도 너무나 큰 인생의 전환점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저희가 대상을 탄 것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작업물과 성과를 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받아들이면서 앞으로 더 높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왜 2025년이었냐"는 물음에 정원은 "에피소드가 있다. 의전팀 팀장님께서 저희를 거실에 모아놓으셨다. 칠판을 하나 두시고 '2025년 1위를 하자' 얘기하셨다. 저희가 데뷔하기도 전이었다. 대상을 받았을 때 그 얘기가 갑자기 생각나더라. 많이 소름이 돋았다. 왜 2025년이냐고 하면 솔직히 디테일한 이유는 모르겠다. 목표를 가지고 계속 열심히 하다 보면 그 목표에 도달하는 것처럼 모두가 2025년 대상을 목표로 열심히 하다 보니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놨다.
대상 수상 당시 엔하이픈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며 감격을 표했다. 정원은 "여태까지 활동했던 것들이 지나가기도 하고 너무 감사했다. 'MAMA'는 'FANS’ CHOICE OF THE YEAR' 상이어서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컸고, 코로나19 시절에 팬분들 못 만났던 시절도 스쳐가면서 감정이 북받쳤던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이들은 수상소감에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을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원은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님도 그렇고 방시혁 PD님도 그렇고 음악적인 얘기를 많이 하고 사람으로서의 이야기도 평소에 많이 나눈다. 그런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고, 하이브 내에 구성원 분들이 굉장히 많다. 모든 분들의 이름을 언급하기가 쉽지 않아서 대표적으로 하시는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