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4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여전히 호이비에르를 영입하려는 꿈을 꾸고 있지만, 마르세유가 그를 잔류시키려는 의지가 강해 이적이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호이비에르는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듯하다"라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2013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뮌헨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아우크스부르크, 샬케 04 등에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6년 여름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사우샘프턴에서 잠재력을 터트린 호이비에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수행했고, 압박, 가로채기, 제공권 경합 등에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언성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자리를 잃었다.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그리고 파페 사르가 중원을 구성하기 시작하면서 호이비에르의 입지는 점차 줄어들었다. 리그 기준 36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 횟수는 8회였을 정도로 선택을 받지 못했다.
결국 칼을 빼들었다. 호이비에르는 2024년 여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으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이후 재차 훨훨 날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지난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올렸고, 팀의 리그 2위에 일조했다. 올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23경기에 나섰다.
점점 이적설이 고조되는 상황에 호이비에르의 에이전트가 입을 열었다. 그는 "호이비에르는 100% 마르세유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남기를 원하고, 마르세유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그리고 그의 시선은 마르세유의 프로젝트를 향해 있다. 호이비에르는 마르세유에서 특별한 것들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