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항공기 부품 등 일부 수입품목은 관세율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어린이 건강을 위한 우유 공급 관련 법안 서명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로이터=뉴스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만과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대만과 무역협상 타결에 따라 대만에 대한 상호관세를 20%에서 15%로 인하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만산 수입품 중 의약품과 항공기 부품, 일부 천연자원에 대해서는 관세율 0%가 적용된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관세 인하의 대가로 대만의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기업들이 미국에 2500억달러(367조원)를 투자하고 대만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소 2500억달러 규모의 신용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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