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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 선두..이정환은 공동 42위

헤럴드경제 이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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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 선두..이정환은 공동 4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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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인비테이셔널 첫날 선두에 오른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 [사진=DP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 첫날 선두에 오른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 [사진=DP월드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26시즌 첫 경기인 DP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 첫날 선두에 나섰다.

매킬로이는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 크리크 리조트(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때려 공동 2위인 코너 사임(스코틀랜드)과 다비드 푸이그(스페인)를 1타 차로 앞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매킬로이는 초반 5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잡는 등 전반에만 버디 6개를 낚아 일찌감치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매킬로이는 이후 바람이 강해지면서 고전했으나 버디와 보기 1개 씩을 주고받으며 스코어를 지켰다.

매킬로이는 경기 후 “전반 9홀은 매우 좋았지만 후반에 바람이 불기 시작해 조금 까다로웠다”며 “3번 홀의 보기가 아쉽고 파5 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새해를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방식이었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장비에 변화를 줬다. 호주전지훈련을 통해 테스트를 마친 아이언이었는데 이날 선두 도약은 장비 교체가 연착륙했음을 보여준다.

매킬로이는 기존의 블레이드 타입 대신 지면을 더 잘 빠져나가는 새로운 아이언을 들고 이날 경기를 치렀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를 마친 후 다음 주 열리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매트 월리스(잉글랜드)는 4번 홀의 칩인 이글 후 8~11번 홀서 4홀 연속 버디를 낚아 7언더파로 선두를 달렸으나 나머지 홀서 보기 2개에 더블보기 1개를 범해 결국 3언더파 68타,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2언더파 69타로 패트릭 리드(미국) 등과 함께 공동 9위로 출발했다.

지난 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DP월드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이정환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이정환은 이날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5개를 범했다. 페어웨이 적중률과 그린 적중률이 53.6%와 64.3%로 저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