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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바+마갈량이스, "우리는 세계 최고의 CB 듀오, 우승으로 증명해야"

포포투 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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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바+마갈량이스, "우리는 세계 최고의 CB 듀오, 우승으로 증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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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아스널의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가 파트너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살리바는 2001년생 프랑스 국적의 센터백이다. 유스 시절 아스널에 입성한 그는 프랑스 리그에서 임대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계속해서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결국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났던 2021-22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이후 원 소속팀이었던 아스널 1군에서 뛰기 시작했다. 준주전 자원으로 시작한 그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2023-24시즌부터는 팀의 핵심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193cm라는 큰 키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경합 능력과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추면서 '완성형 선수'로 거듭났다.

특히 2024년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FIFA 더 베스트 월드 XI'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당시 아스널에서 한 개의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음에도 순수 기량으로만 이뤄낸 업적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벽' 그 자체다. 특히 센터백 파트너인 마갈량이스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아스널의 리그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PL에서 2위와 승점 6점 차로 선두를 질주 중이며, 풋볼리그컵(EFL컵)에서도 4강에 진출해 현재 참가 중인 모든 대회에서 생존해 있다.


특히 수비력은 시즌 최고의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PL 21경기에서 단 14실점만을 허용하며 리그 최소 실점 팀에 등극했고, UCL에서도 승점 18점으로 리그 페이즈 1위에 올라와 있다. 올 시즌 가장 탄탄한 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이에 우승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살리바는 "나에게 있어서 우리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 듀오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우승 타이틀을 획득해야 한다"면서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면 힘들다. 우리는 이번 시즌 모든 것을 바칠 것이고, 타이틀을 얻고 싶다. 작년에는 내 주머니가 비어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타이틀로 증명해야 한다. 우리가 최고라고 말하고 아무것도 얻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마갈량이스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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