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15일 방송
TV조선 '미스트롯4' 캡처 |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서연이 장윤정의 극찬 속에 승리를 가져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는 '1 대 1 데스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트롯 신동' 12살 배서연, 10살 전하윤이 대결했다.
이들이 무대에 오르자마자, 마스터 장윤정이 "누구 하나 울게 생겼네"라며 걱정했다. 이내 배서연이 "하윤아, 너 아직 집에 안 갔나?"라면서 기선제압에 나서 웃음을 샀다. 전하윤이 "연변 스타 하윤이가 오늘 노래가 뭔지 제대로 알려주겠다"라고 받아쳤다.
먼저 배서연이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열창했다. 첫 소절부터 애절한 감정, 섬세한 표현력으로 놀라움을 줬다. 마스터 군단이 극찬 세례를 했다. 장윤정이 "기가 막히다"라며 감탄했고, 김용빈도 "우리보다 더 잘해"라고 놀랐다.
TV조선 '미스트롯4' 캡처 |
전하윤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선곡한 그가 감정을 잡는 모습부터 놀라움을 줬다. 간드러진 목소리로 완벽하게 노래해 놀라움을 더했고, 끝까지 감정을 유지한 '엔딩 포즈'가 모두를 웃게 했다.
마스터 붐이 배서연을 향해 "노래 듣고 예전에 김태연이 처음 나왔을 때가 떠올랐다. 혼자 무대를 이끌어가는 에너지를 느꼈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장윤정이 "정말 너무 신기하다, 아이들 노래하는 무대 보면"이라며 배서연에게 "여기 와서 보여준 무대 중에 제일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아울러 "이 나이에 음역 한계가 있을 텐데, 한계가 없었다. 저음, 고음 다 해냈다"라면서 "오늘은 단점 잡을 게 하나도 없는 무대였다. 호흡도 굉장히 길었다"라고 극찬했다.
결과는 11 대 6으로 배서연의 승리였다. 본선 3라운드에 진출한 그가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탈락 후보가 된 전하윤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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