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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 초대형 오퍼 거절' 돈보다 자존심 지킨 맨유 주장, 팀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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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 초대형 오퍼 거절' 돈보다 자존심 지킨 맨유 주장, 팀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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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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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돈 보다는 자존심이 먼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31, 맨유)가 팀에 남는다.

영국 BBC는 15일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31)가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구단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

최근 보도에서 후벵 아모림 전 감독 해임 후 페르난데스가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일부에서는 아모림의 코치였던 카를로스 페르난데스와 만나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구단 관계자와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팀 내 혼란에도 불구하고 페르난데스는 여전히 맨유에 남을 의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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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페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여름에 계약이 1년 남았을 때 상황을 다시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여름 사우디 알 힐랄로부터 들어온 천문학적인 거액의 제안을 거절했다.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의 관심은 여전하다. 그는 만약 맨유를 떠나야 한다면 그는 유럽 내 다른 클럽에서 계속 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맨유가 나를 팔려고 했다는 사실에 상처를 받았다”며, 아모림 감독은 자신이 팀에 남기를 원했지만, 구단 고위 관계자들이 이를 직접 전달할 용기가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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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겨울, 페르난데스는 맨유를 떠날 계획이 없으며 팀에 집중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