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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X 진짜!"… 데클란 라이스, 하프타임 터널서 수석코치와 충돌 '격한 욕설까지 포착'

포포투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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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X 진짜!"… 데클란 라이스, 하프타임 터널서 수석코치와 충돌 '격한 욕설까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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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데클란 라이스가 구단 스태프와 격렬한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아스널은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1차전에서 첼시를 3-2로 꺾으며 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해당 경기 하프타임에 뜻밖의 장면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데클란 라이스가 라커룸으로 향하는 터널에서 아스널 수석 코치 알베르트 스튜이벤베르흐와 격한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힌 것이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6일 "두 사람은 후반 시작을 앞두고 감정이 고조된 상태로 말을 주고받았고, 이 과정에서 가브리엘 제수스가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드는 장면도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대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영국 '데일리 메일'은 16일 립리딩 전문가 제러미 프리먼의 추정 발언을 인용해 상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스는 먼저 "그냥 가(Just go)"라고 말했고, 가브리엘은 스튜이벤베르흐를 향해 "멈춰요, 제발 멈춰요(Stop, please stop)"라고 반복하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다는 주장이다.


사진=미러

사진=미러


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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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이스가 "아, 씨X 진짜(Oh for f*'s sake)"라고 내뱉은 뒤 "저 사람은 도대체 뭘 말하는지도 몰라(He doesn't know what the hell he is on about?)"라는 식의 날 선 발언을 했다는 추정까지 나왔다.

다만 언쟁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스포츠 바이블'은 "라이스가 카이 하베르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날 때 두 사람이 포옹하는 장면도 있었던 만큼, 심각한 갈등으로 번질 수준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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