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개막전 소니 오픈서 데뷔전
비시즌 동안 정밀한 플레이 집중 훈련
"올해는 투어 카드 유지를 목표로 삼았다"
비시즌 동안 정밀한 플레이 집중 훈련
"올해는 투어 카드 유지를 목표로 삼았다"
'불곰' 이승택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악착같이 버텨 살아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택은 14일(현지시간)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첫 대회를 앞두고 코스를 돌아보니 난도가 높고 준비할 게 많다고 느꼈다"며 "새롭고 큰 벽이 또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콘페리(2부) 투어를 거쳐 올해 정규 투어에 입성한 이승택은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개막전 소니 오픈(총상금 910만달러)에 출전한다.
이승택은 "PGA 투어는 오래전부터 간절히 바랐던 무대"라며 "일단 올 시즌은 투어 카드 유지를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풀 타임 시드를 유지하기 위해선 페덱스컵 순위 100위 안에 들어야 해 경쟁이 만만치 않다.
이승택은 14일(현지시간)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첫 대회를 앞두고 코스를 돌아보니 난도가 높고 준비할 게 많다고 느꼈다"며 "새롭고 큰 벽이 또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콘페리(2부) 투어를 거쳐 올해 정규 투어에 입성한 이승택은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개막전 소니 오픈(총상금 910만달러)에 출전한다.
이승택이 PGA 투어 데뷔전을 앞두고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승택은 "PGA 투어는 오래전부터 간절히 바랐던 무대"라며 "일단 올 시즌은 투어 카드 유지를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풀 타임 시드를 유지하기 위해선 페덱스컵 순위 100위 안에 들어야 해 경쟁이 만만치 않다.
PGA 투어에서 살아남기 위해 비시즌 기간 많은 준비를 했다. 그는 "난 경쟁 선수들보다 체격 조건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밀한 플레이가 필요하다"며 "아이언샷으로 밀어붙여서 잘해야 한다"고 생존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PGA 투어의 단단한 그린에 적응하기 위해 높은 탄도의 아이언샷 훈련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승택은 긴장감과 설렘을 함께 품고 첫 무대에 나선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같은 무대에 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는 그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치고 싶고, 스코티 셰플러,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와도 같이 플레이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승택은 다른 곳에 눈 돌리지 않고 PGA 투어 생존에만 전념할 생각이다. 그는 안병훈 등 많은 한국 선수가 진출한 LIV 골프에 관한 질문에 "다른 투어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난 PGA 투어만 바라보고 왔다"고 답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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