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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BTS, 되살아난 '바가지 악몽' 숙박비 10배?... '4년 전과 판박이'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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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BTS, 되살아난 '바가지 악몽' 숙박비 10배?... '4년 전과 판박이'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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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들은 이미 소식 들으셨죠?

BTS가 긴 군 공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옵니다.

약 4년 만의 월드 투어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요, 이 벅찬 감동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다시 시작된 '숙박비 폭탄'입니다. 함께 보시죠.

완전체로 돌아온 BTS의 월드투어, 코로나와 군복무 공백기를 지나, 무려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겁니다.

오는 4월 고양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돌고, 다시 데뷔 기념일인 6월에 부산을 찾는 순서입니다.


데뷔 기념일까지 겹친 부산 공연은 그야말로 '피켓팅' 전쟁인데, 여기에 벌써부터 숙박비 폭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 때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당시 보도를 보면, 하룻밤 자는데 수백만 원을 부르는 건 예사였고요.


싼 값에 미리 예약한 방을 강제 취소시키고, 가격을 올려서 다시 내놓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바가지는 그대롭니다.

이렇게 부산의 한 호텔을 직접 찾아봤더니요, 평소 5만 원, 10만 원 하던 방이 6월 콘서트 날짜엔 187만 원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숙박업소의 취소 요청 문자까지 올라오며 팬들의 하소연이 또다시 줄을 잇고 있습니다.

'부산 가느니 차라리 해외 투어를 따라가는 게 싸겠다'는 비아냥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4년 전에도 부산시는 단속에 나선다고 했지만 여전히 한탕주의 상술은 요지부동입니다.

BTS가 차려준 글로벌 축제의 밥상, 눈앞의 욕심 때문에 '바가지 도시'라는 오명으로 걷어차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YTN 박민설 (minsolp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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