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데이타코리아가 데이터센터 건축 사업 착공식을 15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최했다.
메가데이타코리아는 총사업비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원주시 첫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원주시 단구동에 40㎽급 데이터센터 3개 동을 비롯해 운영동과 지원 시설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원주시가 추진 중인 의료·헬스케어시티 구상을 구체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반 의료·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국 10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메가데이타코리아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갔다.
원주시는 데이터센터 건축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AI기반 의료·헬스케어 시티 구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는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임상 의사결정 지원,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등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연구·실증과 상용화를 촉진하는 핵심 자원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의 의료·헬스케어 시티 구현과 대한민국의 AI 인프라 확충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첨단산업 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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