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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셰프, 끝내 모든 것 밝혔다…논란 잠재운 '일관성' 자신감 ('임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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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셰프, 끝내 모든 것 밝혔다…논란 잠재운 '일관성' 자신감 ('임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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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사진 = '임짱TV'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임짱TV' 유튜브 채널 캡처



임성근 셰프가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의 촬영 뒷이야기를 상세히 전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임성근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임짱TV'에서는 '11분 43~44초 가져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임성근 셰프는 100인분 요리를 준비해야 했던 팀전 미션 당시 소스 제작을 자처하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임성근 셰프는 원래 마늘 소스를 계획하고 식재료를 확인하러 갔으나 마늘이 2kg밖에 남지 않아 급히 계획을 변경해야 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임성근 셰프는 현장에 있던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오리엔탈 드레싱을 보고 이를 마늘과 혼합하기로 결정했으며 부족한 마늘을 다지는 과정에서 후덕죽 상무와 최유강 셰프에게 정중히 허락을 구하고 칼을 빌려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임성근 셰프는 자칫하면 팀 미션 실패의 원인을 제공하는 빌런이 될 수도 있는 위험한 도박이었으나, 참외 씨를 갈아 넣는 등의 기지를 발휘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방송에서 소스를 콸콸 붓는 모습으로 인해 불거진 계량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임성근 셰프는 평소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저울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해온 만큼 눈대중으로 요리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임성근 셰프는 소스 통에 적혀 있는 용량 표시를 확인하며 나름대로 정확한 수치를 지켜 계량했으나 편집 과정에서 앞뒤 맥락이 바뀌어 마치 계량을 무시하는 것처럼 비친 것이라며 맛의 일관성을 자신했다.


사진 = '임짱TV'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임짱TV' 유튜브 채널 캡처



또한 후덕죽 셰프가 본인의 지시를 잘 따라준 비결에 대해서는 대기실을 함께 쓰며 쌓은 소통과 고수들끼리 통하는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흑수저 참가자인 술 빚는 윤주모와 파트너가 된 배경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일화를 공개했다. 임성근 셰프는 윤주모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임짱TV'의 열혈 구독자이며 '한식대첩'까지 모두 챙겨본 팬이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팀을 이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성근 셰프는 파트너 결정 후 5분 만에 레시피를 전달하며 신속하게 호흡을 맞췄고 고기와 무생채의 궁합을 통해 손님을 배려하는 한식의 정신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임성근 셰프는 외국인들에게 한식 갈비의 진수를 알리고 싶어 대중적인 메뉴를 선택했으며 제작진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한 것이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은 비결이었다고 강조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