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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정치 초짜 오만했다"…민주당심을 잡아라

OBS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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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정치 초짜 오만했다"…민주당심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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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국면에 유난히 내부 경쟁이 치열한 곳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경기도지사 후보군 얘기입니다.
현직 도지사에 국회의원까지 여럿 거론되다보니, 당내 경선을 위한 당심 잡기부터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현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관료로 34년을 지내다 보니 관료의 인이 박혀 있었다, 정치 초짜로 미흡했다, 당의 정체성과 일체감이 부족했다며 사과한 겁니다.

도지사 당선 당시를 회상하며 자책도 했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유튜브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외람되지만, 전문성 어떤 외연 확장성 이런 것들이 많이 작용했다는 그런 오만한 마음이 제 속에 있었다는….]

김 지사가 민심은 얻었지만 당심은 얻지 못했다는 취지의 질문에, 이렇게 털어놓은 겁니다.

출마 선언 전이지만 이미 당심을 다져가는 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미애 의원.


민주당 강성 당원들이 지지하는 검찰 개혁 등을 완수한 뒤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 전망입니다.

[추미애 / 민주당 의원 (어제,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검찰은 (경찰이) 요구를 불응하면 우리가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그 요구권도 수사에 대한 요청권이라든지 이렇게 톤 다운을 시켜야 되는 것예요.]

실제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은 바늘구멍 통과하기, 본선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에서 누가 후보로 나오든 이번 지방선거는 이긴다는 분위기도 읽힙니다.

[김병주 / 민주당 의원 (BBS 금태섭의 아침저널): 국민 심판이 하나 남아있죠. 선거를 통해서 내란과 한 몸인 국민의힘을 완전히 심판하는 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스탠딩】
인구 천370만 명,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권자가 사는 경기도 안방을 차지하려는 민주당 후보군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반면, 국민의힘은 여전히 인물난을 겪는 상황이어서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OBS뉴스 김민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춘, 조상민 / 영상편집: 이현정>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