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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타운 넘어 자족도시…고양시, 대전환 선언

OBS 이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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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타운 넘어 자족도시…고양시, 대전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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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양특례시가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산업과 문화, 교통이 결합된 자립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4년간의 도시 재설계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실행할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재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만 명의 관객이 몰리는 대형 콘서트 현장.

고양종합운동장이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 '고양콘' 무대로 변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세계적인 아티스트 공연이 잇따르며 관객 85만 명이 다녀갔고, 125억 원이 넘는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황재훈 / 자영업자·경기도 고양시: 이렇게 활성화가 되면 지역 상권도 살고…. 내년에도 좀 공연을 좀 많이 했으면 좋겠고요.]

고양시가 대규모 주택 단지 위주의 베드타운 구조에서 벗어나 산업과 기업이 머무는 자족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대곡역세권의 경우 아파트가 아닌 지식융합단지로, 창릉지구에도 공업지역을 확보해 기업이 들어올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동환 / 고양특례시장: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자족기반들을 완성 단계로 이끌어서, 기업이 스스로 머물고 성장하는 자족 생태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도시 경쟁력의 핵심인 교통과 교육 여건도 계속 확충해나갈 방침입니다.


GTX와 서해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은 크게 개선됐고 인공지능, AI 교통과 자율주행을 결합한 AI 역세권 구상도 본격화됩니다.

[이동환 / 고양특례시장: 고양시가 첨단산업과 일자리, 문화와 주거, 생태가 어우러진 대표 자족도시가 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산업과 문화·교통을 결합하는 자족도시의 꿈.

"베드타운에서 탈피하겠다"는 고양시 구상은 올해도 곳곳에서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OBS 뉴스 이재상입니다.

<영상취재: 장재호 / 영상편집: 정재한>

[이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