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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종합)

뉴스1 장동열 기자 임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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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종합)

서울맑음 / -3.9 °

오후 6시 충주·제천·등 북부권 초미세먼지주의보

어린이 노약자, 외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권장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4일 서울 시내 한 전광판에 대기질 농도가 표시되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4일 서울 시내 한 전광판에 대기질 농도가 표시되고 있다. 2026.1.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세종·청주=뉴스1) 장동열 임양규 기자 = 충청권 일원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충북도와 세종시가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갔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오후 6시를 기해 충주·제천·단양 등 도내 북부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주의보가 발령됐던 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에 이어 보은·옥천·영동을 제외한 도내 8개 시군으로 확산한 것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린다.

이 시간 북부권 초미세먼지 농도는 83 ug/m3 수준이다.

세종시도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시행하라고 관계부처와 지방정부에 긴급 지시했다.

정부는 이번 비상저감조치가 지난해 3월 11일 이후 10개월여 만에 시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 세종에 더해 충북 중북부권역은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비상저감조치는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넘고 다음 날도 50㎍/㎥를 넘을 것으로 예보되면 내려진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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