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회의 비전 AI·디지털 협력으로 구체화
베트남 최대 IT 기업과 협력 방안 모색
베트남 최대 IT 기업과 협력 방안 모색
[사진=뉴스1] |
[서울경제TV=박유현 인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15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5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에 참석해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의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는 우리나라가 아세안의 대화상대국으로 초청돼 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와 연계해 개최되는 장관급의 협의체이다.
15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아세안의 AI·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인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이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협력의 지속적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데이터 공통 생태계 구축 및 AI 융합·확산 사업이 올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성황리에 종료된 한-아세안 사이버 쉴드 프로젝트에 대한 아세안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재추진되는 제2차 한-아세안 사이버 쉴드 프로젝트와, 말레이시아 디지털부의 제안에 따라 한국 AI 안전연구소가 이행하기로 한 아세안 AI 안전 네트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조속한 추진도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장관회의 기간 중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베트남 최대 IT 기업 중 하나인 FPT를 방문해 더 프엉 부회장과 한국 ICT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아세안 협력이 선언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AI·디지털 분야 협력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lexibleu@sedaily.com
박유현 기자 flexible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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