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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초미세먼지 '관심' 단계…비상저감조치 돌입

뉴스1 문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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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초미세먼지 '관심' 단계…비상저감조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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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5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치명자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5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치명자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도가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저감조치에 나선다.

도는 초미세먼지 농도 악화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이날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되고, 16일에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내려졌다.

이에 따라 도내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4000여 대의 운행이 제한된다. 또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사업장과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대규모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4곳은 가동률을 조정하고, 도내 1975개 공사 현장은 공사 시간을 단축한다.

아울러 도로 청소차 53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177.5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살수차 운행도 확대한다. 불법소각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순택 환경산림국장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장 및 공사 현장의 철저한 조치 이행으로 큰 피해 없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tell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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