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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RISE 사업 기반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성과 가시화

헤럴드경제 김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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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RISE 사업 기반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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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전경.[경북보건대 제공]

경북보건대 전경.[경북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김천)=김병진 기자]경북보건대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기반으로 추진한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이 2025년 실제 성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인구 유출과 고령화, 산업구조 전환이라는 지역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해 대학이 중심이 돼 재직자·경력단절자·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직업교육을 직접 설계·운영하며 ‘지역정주 인재를 키우는 RISE형 교육 모델’을 현실화하고 있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청년 인구 감소와 고령화 가속이라는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스마트물류·스마트팜·보건·복지 중심으로 산업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재직자 재교육과 성인 대상 직무전환·재취업 교육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지역이탈이 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로 데이터·AI 기반 역량까지 요구되면서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지역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북보건대는 이러한 지역 현실과 정책 환경을 반영해, RISE 사업 취지에 맞는 김천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정주 인력 양성, 재취업·직무전환 지원,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하여 김천 시민의 지역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경북보건대는 RISE 사업을 기반으로 2025년을 ‘지역에 지금 필요한 인력을 즉시 양성하는 실행 중심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김천시 산업·고용 수요를 반영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했다.

우선 ‘김천 고등직업교육 혁신위원회 협약식’을 통해 대학·지자체·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평생·직업교육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수요 기반 교육 기획과 공동 실행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김천 고등직업교육 혁신위원회 협약식’을 통해 대학·지자체·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 수요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교육 기획부터 운영·환류까지 연계하는 협력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대학 주도의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평생·직업교육 거버넌스의 출발점을 구축했다.

아울러 생활안전지도사 과정과 생명존중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시민 안전과 정신건강 증진을 담당할 지역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했으며 단순 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지역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설계했다.


성인학습자 참여 기반 확산을 위해 학습공동체 중심의 평생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페이퍼플라워공예 학습공동체와 파크골프동아리 학습공동체는 세대와 직업을 초월한 성인학습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파크골프대회를 연계 개최해 학습공동체 활동 성과를 지역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함으로써 학습이 개인 차원을 넘어 지역 참여와 공동체 문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

경북도와 김천시 특성을 반영한 보건·복지·뷰티·스마트물류·스마트팜 중심의 평생·직업교육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재직자·경력단절자·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 연계형·재취업 연계형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대학이 중심이 되는 지·산·학·관 연계 평생·직업교육 거버넌스를 확립해 지역 정주 인력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2025년은 RISE 사업 기반 평생·직업교육이 실제 지역 현장에서 작동한다는 것을 증명한 해”라며 “2026년에는 학점·소학위 연계와 성인학습자 지원 고도화를 통해 김천형 평생·직업교육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 고용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경북도·김천시와 함께하는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재직자·경력단절자·성인학습자를 위한 학점·소학위 연계 교육과 현장 밀착형 직무전환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배움이 곧 지역 정주와 일자리로 이어지는 ‘경북형 RISE 모델’을 완성하고 대학이 중심이 돼 지역·산업·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