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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나주시, 인공태양 '시즌2' 돌입…예타 통과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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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나주시, 인공태양 '시즌2' 돌입…예타 통과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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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예정 부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예정 부지.


전남도와 나주시가 국가 초대형 핵심 프로젝트인 인공태양(핵융합 발전) 연구시설의 본격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목표로 전담 조직 정비와 행정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유치 이후 단계를 인공태양 '시즌2'로 설정하고 전남도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유치 과정을 '시즌1'으로 본다면 예타 대응과 부지 조성 등 본격 실행 단계는 '시즌2'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최근 정기인사를 통해 기존 미래전략팀을 '인공태양지원팀'으로 개편해 전담 조직 구성을 마쳤다.

전남도 또한 '인공태양 기반조성 전담팀(TF)'을 신설하고 나주시 소속 5급 사무관을 TF팀장으로 파견하는 등 조직 보강에 나섰다.

현재 과기부는 예타 조사 신청에 따른 기술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기술성 평가는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여부를 가르는 1차 관문으로 전남도와 나주시는 중앙부처와의 협력과 자료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연구시설 부지 용도 변경을 위한 용역과 토지 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에도 순차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2028년부터 2036년까지 국비 1조2000억원을 투입해 나주시 왕곡면 일원에 조성하는 대규모 국가 연구 인프라 사업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나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국가 에너지 기술을 선도할 핵심 사업”이라며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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