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군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기본이 튼튼한 사회’로 복지 도약을 예고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여성과 아동, 고령 3대 친화도지 인증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3+1 친화도시’를 완성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복지와 의료 기반 확충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군의 복지 행정은 '체감형 보편 복지'가 중심이었다. 학생, 어르신,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농어촌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고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충과 희망 택시 이용 요건을 완화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여성과 아동, 고령 3대 친화도지 인증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3+1 친화도시’를 완성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복지와 의료 기반 확충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다.
충북 음성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인 ‘향기담은베이커리’ 공동체 사업단. 음성군 제공 |
지난해 군의 복지 행정은 '체감형 보편 복지'가 중심이었다. 학생, 어르신,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농어촌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고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충과 희망 택시 이용 요건을 완화했다.
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는 23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되었다. 초등학교 자녀를 위한 일상 돌봄 서비스와 긴급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 65세 이상 군민들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국가 암 조기 검진을 지원하여 군민의 건강권 보호에도 앞장섰다.
충북 음성군의 복지 정책 목표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 안내문. 음성군 제공 |
군은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올해 목표로 삼았다. 정보통신(ICT)과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똑똑 안부 확인서비스'와 '고독사 예방 체계'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실시간으로 관찰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안으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준공해 주간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공공보육 통합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곳에서 존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음성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오는 6월에는 국립소방병원 개원으로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대감도 높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게 모두가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