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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근 해양대 교수, ISO서 해양산업 기술표준 이끈다

뉴스1 홍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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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근 해양대 교수, ISO서 해양산업 기술표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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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및 해양기술위원회 국제의장 선임



ISO 선박 및 해양기술위원회 국제의장에 선임된 강호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

ISO 선박 및 해양기술위원회 국제의장에 선임된 강호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강호근 국립한국해양대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산하 선박 및 해양기술위원회(ISO TC8/SC3) 국제의장에 선임됐다고 15일 대학 측이 밝혔다.

해양대에 따르면 해당 위원회는 선박과 해양기술 분야 글로벌 기술 기준을 설정하는 곳으로 기관 시스템, 선박 기자재, 친환경 추진 기술, 설비 신뢰성, 디지털 기반 운용 기술 등 현대 해양엔지니어링 전반을 다룬다.

해양대는 강 교수의 이 위원회 국제의장 선임으로 "한국이 해양산업 기술 표준을 주도하는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교수는 의장 임기 동안 친환경 추진 선박 안전 기준 확립, 기자재 성능 및 인증 체계 정립, 디지털 설비·데이터 기반 운영을 위한 표준 프레임워크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그는 대학과 산업체, 국제표준기구 간 연계 구조를 강화해 국내 기술이 ISO 표준으로 발전하고 우리나라 기자재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 교수는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연구와 교육, 산업 협력을 연계해 국제 표준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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