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및 해양기술위원회 국제의장 선임
ISO 선박 및 해양기술위원회 국제의장에 선임된 강호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 |
해양대에 따르면 해당 위원회는 선박과 해양기술 분야 글로벌 기술 기준을 설정하는 곳으로 기관 시스템, 선박 기자재, 친환경 추진 기술, 설비 신뢰성, 디지털 기반 운용 기술 등 현대 해양엔지니어링 전반을 다룬다.
해양대는 강 교수의 이 위원회 국제의장 선임으로 "한국이 해양산업 기술 표준을 주도하는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교수는 의장 임기 동안 친환경 추진 선박 안전 기준 확립, 기자재 성능 및 인증 체계 정립, 디지털 설비·데이터 기반 운영을 위한 표준 프레임워크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그는 대학과 산업체, 국제표준기구 간 연계 구조를 강화해 국내 기술이 ISO 표준으로 발전하고 우리나라 기자재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 교수는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연구와 교육, 산업 협력을 연계해 국제 표준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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