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3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시간주의 포드 트럭 공장을 찾았습니다.
공장 관계자와 함께 시찰을 벌이던 중, 직원 한 명이 트럼프를 향해 야유를 보냅니다.
[포드 트럭 공장 직원 : 소아성애자 보호자!]
공장 관계자와 함께 시찰을 벌이던 중, 직원 한 명이 트럼프를 향해 야유를 보냅니다.
[포드 트럭 공장 직원 : 소아성애자 보호자!]
이른바 미성년자 성 착취범 엡스타인 사건 처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건데, 트럼프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곧바로 소리가 난 쪽으로 몸을 돌리더니, 가운뎃손가락을 펴는 손가락 욕설 동작을 취합니다.
입으로도 두 차례나 욕을 내뱉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꺼져! 꺼져! (Fxxx You! Fxxx You!)]
백악관은 적절하고 분명한 대응이었다며 두둔했습니다.
포드 측은 서둘러 해당 직원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공장 안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인데, 회사 측의 성급한 조치가 오히려 문제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전미자동차노조는 성명까지 내며 해당 직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고, 온라인에서는 후원 모금 운동까지 벌어져 하루 만에 12억 원 가까이 모였습니다.
트럼프는 앞서 전용기 안에서 불편한 질문을 하는 여성 기자를 향해 '돼지'라고 막말을 퍼부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ㅣ임현철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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