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효정 기자) 배우 표예진이 SBS 드라마 '모범택시3'의 흥행을 이끌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표예진은 작품 종영 직후 발표된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도 여자 배우 1위에 오르며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4일 발표한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조사에 따르면, 표예진은 여자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판 분석은 2024년 12월 14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 한 달간 방영된 드라마 출연 배우 100명을 대상으로, 8천만 건이 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표예진은 여자 배우 1위뿐만 아니라 전체 순위에서도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남녀를 통틀어도 최상위권의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모범택시3'의 주연 배우 이제훈이 전체 1위를 차지하면서, 작품 자체의 화제성과 영향력 역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표예진의 브랜드 파워는 '모범택시' 시리즈를 통해 탄탄히 쌓아 올린 결과라는 평가다. 그는 무지개 운수의 천재 해커 '안고은' 역을 맡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5년에 걸쳐 캐릭터의 성장과 서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극의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인물로 자리 잡으며 시리즈의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
특히 '모범택시3'에서 표예진은 한층 깊어진 내공으로 안고은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눈빛과 표정 연기, 여기에 액션 연기까지 더하며 캐릭터의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균형을 잡아주는 필수 인물로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활약은 지난해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캐릭터의 장기 서사를 설득력 있게 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안고은'이라는 이름과 '표예진'이라는 배우를 동시에 각인시킨 셈이다.
'모범택시3' 흥행과 브랜드 평판 1위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머쥔 표예진.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한 그는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며, 2025년 드라마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MHN DB, '모범택시3'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