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승용전환 지원사업 1차 신청 접수
[부산=뉴시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제공) 2026.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올해 은퇴경주마 승용전환 지원사업' 1차 신청을 21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은퇴경주마의 안정적인 퇴로 마련과 말 복지 증진을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경주마로서의 역할을 마친 말들이 승용마로 전환해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조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약 100두를 대상으로 두당 최대 550만원의 조련비를 지원한다.
승용마는 사람의 기승을 목적으로 사육·훈련된 말로 승마 체험과 교육, 관광, 기마대 운영 등에 활용된다. 경주마가 속도와 경쟁을 중심으로 훈련되는 것과 달리 승용마는 안정성과 순응성, 보행 능력을 중심으로 조련돼 일반인이 탑승할 수 있도록 길들여진 말이다.
올해 사업 신청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신청은 21일까지다. 사업은 22일부터 시작된다. 2차 신청은 4월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은퇴 후 180일 이내의 경주마 또는 은퇴 예정 경주마다. 한국마사회 그린승마존 승용조련 특화시설 33곳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거점조련센터 4곳,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11곳 등에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은 1·2차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두차례 평가를 모두 통과하고 승마대회 완주 또는 품평회 등급을 획득하면 최대 5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승마시설과 마주, 조교사는 말복지교육 수료증과 사업신청서, 수의진단서를 구비해 한국마사회 말복지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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