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
(MHN 박선하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로 부산을 찾는다는 소식에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7년 만에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것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아티스트의 단일 투어로는 최다 회차이다.
특히 이번 투어 일정에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부산이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6월 12~13일에는 부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6월 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이기도 하다.
박형준 부산 시장은 SNS에 직접 방탄소년단 방문 소식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BTS가 6월 부산으로 온다. 부산공연이 각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BTS 데뷔일이기 때문"이라며 "6월, 대한민국이 낳은 월드 클래스 스타 BTS와 함께 보라빛으로 물든 부산으로 오세요"라고 전했다.
벌써부터 숙박 대란도 현실화되고 있다. 구체적인 공연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콘서트 날짜의 부산 숙박업소 온라인 예약이 대부분 매진됐다.
가격도 폭등했다. 부산의 한 숙박업소는 콘서트 당일 숙박비를 10배 인상한 가격으로 책정했다. 유명 4성급 체인 호텔도 해당 날자에 가격을 2배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 측은 숙박비 폭등과 관련해 "구·군과 관광협회가 현장 계도에 나설 예정"이라며 "계도 활동을 통해 일정 부분은 바가지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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