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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는 아빠들 주목,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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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는 아빠들 주목,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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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민생지원금, 3차 소비쿠폰, 현금, 현찰, 5만원 (사진=국제뉴스DB)

민생지원금, 3차 소비쿠폰, 현금, 현찰, 5만원 (사진=국제뉴스DB)


전남 광양시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법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를 받고 있는 남성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1년 이상 꾸준히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또한 대상 자녀 역시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은 육아휴직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에게는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총 9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광양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고 남성들의 육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근로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MY광양'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고용센터에서 발급받은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통지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해당 서류는 고용센터 방문 외에도 고용24 또는 고용보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올해 약 120여 명의 남성 근로자가 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역 내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이어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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