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 연구진 교수 임용·국책기관 진출 성과
금융권 현직자 멘토링으로 실전 취업역량 강화
금융권 현직자 멘토링으로 실전 취업역량 강화
왼쪽부터 보세 시바쿠마 전임연구교수, 김세창 박사, 조경진 박사[사진=국립부경대] |
국립부경대학교가 첨단 연구 인력의 국내외 주요 기관 진출과 재학생들을 위한 실전 취업 지원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교육과 연구를 아우르는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는 최근 소속 연구원들이 국내외 대학 및 우수 연구기관에 잇달아 임용 및 채용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 지정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인 이 센터의 보세 시바쿠마 전임연구교수는 인도 SR University 기초과학부 조교수로 임용돼 이달 중순부터 고국에서 연구를 이어간다.
또한 김세창 박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원으로, 조경진 박사는 한국식품연구원 스마트제조사업단 연구원으로 각각 채용되어 AI 빅데이터 기반 해양 바이오 소재 및 식품 제조 디지털 전환 연구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이들은 해양·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등 센터의 지원 아래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이번 성과는 국가 첨단 해양신산업을 선도하는 해양 융복합 기술 개발과 이를 뒷받침하는 전문 연구 인력 양성 체계가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학의 이러한 인재 양성 에너지는 학생들의 취업 현장으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경주 황룡원에서 ‘부경커리어멘토단 현직자 멘토링 캠프’를 개최하고 금융권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원했다.
이번 캠프에는 시중 은행과 공기업 등 금융권 현직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 5명이 멘토로 참여해 재학생 37명에게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희망 기업 및 직무 분석, 금융 산업 리포트 미션 실습,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밀착형 지도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대학 측은 앞으로도 연구진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선후배 간의 긴밀한 취업 지원 체계를 결합해, 입학부터 졸업 후 전문직 진출까지 책임지는 '선순환 인재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부산=박연진 기자 cosmos18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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