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복지부 시간제 간병 도입 ‘시동’

이데일리 이지현
원문보기

복지부 시간제 간병 도입 ‘시동’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 유보, 국제유가 5% 급락
간병 분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현장 의견 귀 기울여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정부가 시간제 간병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병 분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간병 분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우측)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사진=보건복지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간병 분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우측)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사진=보건복지부)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24시간 근무를 전제로 운영돼 온 간병인 근무 체제에 ‘파트타임(시간제) 근무’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만성적인 간병 인력 수급난을 완화하라는 취지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시간제 간병인 플랫폼 도입과 협동조합형 인력 공급 모델 등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연대경제는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민주적 운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지역사회를 혁신하는 경제활동이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복지부는 복지·돌봄·간병·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기되는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정부의 손길이 충분히 미치지 못하는 분야를 보완하는 역할로 사회연대경제의 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다솜이재단, 자활기업 예다간병인회, 자활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인 정다운,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관계자들은 운영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 정책적 건의 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란 차관은 “사회연대경제 조직들이 보건·복지 영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