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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물 수출 2억6600만 달러 돌파…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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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물 수출 2억6600만 달러 돌파…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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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 2억 6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도는 2025년 수산물 수출 실적이 2억 66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돼, 당초 목표치(2억 6000만 달러)를 102.4% 초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9.10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9.10


이는 2024년 2억 4500만 달러 대비 8.7% 증가한 수치로 경남 수산물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교역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 품목·시장 다변화 및 전략적 해외시장 대응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김이 전년 대비 24.8% 증가한 4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고 정어리(1600만 달러, +551%), 오징어(1500만 달러, +73.8%), 고등어(1500만 달러, +177.1%) 등 주요 어종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굴과 일부 어류 가공품은 주요 수입국 경기 둔화 및 저가 수산물 선호 확산의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1.2%)과 태국(+13.7%)으로의 수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했으며, 튀르키예는 9110%의 급증세를 보였다. 일본과 중국은 일부 품목에서 수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나이지리아·베트남·홍콩 등 기타 국가로의 수출이 15.4%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시장 다변화 성과를 보여줬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실적은 수출 지원정책, 고부가가치화 전략, 해외 판로 개척이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라며 "전략 품목 육성과 시장 다각화, 가공·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산식품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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