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5천 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인 '2026 스타트업 채용박람회'에서 AI 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주제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 그룹바이가 주최했으며, 63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채용 시장의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열렸다.
팀스파르타는 최근 스타트업 채용 시장에서 AI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네이티브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점에 중점을 두고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이 기관은 AI·IT 교육을 통한 누적 취업생 수 1위를 기록한 국비 지원 부트캠프로, AI 시대의 채용 시장 변화와 기업의 평가 기준을 심도 있게 분석해왔다. 특강에서는 구직자가 체감하는 채용 환경과 기업의 실제 요구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짚으며 AI 역량의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김서영 팀스파르타 교육운영실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AI 네이티브 인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AI 네이티브 인재가 갖춰야 할 세 가지 기본 요건으로 사고력, 실행력과 적응력, 그리고 빠른 실험과 검증 마인드를 꼽았다. 김 실장은 문제를 AI 관점에서 재정의하고 업무 체계를 AI 친화적으로 설계해 포트폴리오와 경험으로 입증할 수 있는 인재가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순한 AI 활용 능력을 넘어서 AI와 협력하는 인재가 필요함을 실제 채용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이어 권도현 AX 아키텍트는 팀스파르타가 기업 현장에 적용한 자동화(AX) 전략을 중심으로 AI가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되는 과정을 설명했다. 권 아키텍트는 기업에서 개발자의 역할이 직접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실무자에서 AI 실행 결과를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관리자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AI 업무 자동화 등 검증된 AX 실행 전략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구직 과정에서 AI의 중요성을 느꼈지만 준비 방법이 막연했는데 이번 강연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AI 역량과 준비 방향을 명확히 알게 됐다"고 전했다.
팀스파르타는 AI 네이티브 인재 양성을 위해 실전 중심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 요구를 반영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AI 기반 포트폴리오 설계 및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강화한다. 인턴십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늘려 교육과 취업이 선순환하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김서영 교육운영실장은 "이번 특강은 팀스파르타가 채용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채용 시장 트렌드와 인재상을 구직자에게 전달하는 기회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도 구직자들이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업 현장과 채용 시장 변화를 지속 분석해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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