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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로봇 거점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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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로봇 거점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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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계획도. 경기도 제공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계획도. 경기도 제공


경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경기도는 산업통상부가 15일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개발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안산시 사동 일대 1.66㎢ 규모로,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 첨단로봇·제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도는 인근 반월국가산업단지(15.4㎢)와 시화국가산업단지(16.1㎢) 역시 디지털전환(DX)해 경기도 제조산업의 혁신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한양대 에리카(ERICA), 경기테크노파크, 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기반이 집적된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 유치도 전망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이며, 사업비는 4105억원이 투입된다.



안산은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기술 지원과 인증까지, 글로벌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지능형로봇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담당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제조로봇 표준공정모델 개발과 실증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전기연구원에서는 협동로봇 시험 인증 및 기술 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앞서 도는 지난 2022년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개발계획 수립, 투자유치, 산업부 협의 등을 3년간 준비해 왔다. 전문가 자문 등을 적극 반영한 뒤 개발계획서를 마련해, 지난해 1월 산업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같은 해 9월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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