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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FACT] "장동혁 사퇴하라!" 한동훈 제명에 '화난' 친한계 국회 시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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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FACT] "장동혁 사퇴하라!" 한동훈 제명에 '화난' 친한계 국회 시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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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동훈 제명 결론에 모인 친한계
장동혁 당대표 및 지도부에 강한 비판




[더팩트|국회=김기범 기자] "저는 장동혁 지도부가 윤석열·김건희를 모시는...그런 교주를 모시는 사이비 종교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14일 국민의힘 윤리위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결론이 난 가운데 15일 오전 친한계 국민의힘 당원들과 보수 유튜버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친한계 당원들과 보수 유튜버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 철회 촉구와 국민의힘 지도부 사퇴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김기범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친한계 당원들과 보수 유튜버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 철회 촉구와 국민의힘 지도부 사퇴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김기범 기자


영상의 날씨지만 바람은 차가운 이날 오전 8시 20분께부터 지지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장동혁(국민의힘 당대표) 사퇴하라' '이호산(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 사퇴하라'가 적힌 피켓을 나눠가지며 집회를 준비했다.

패딩과 목도리, 마스크를 쓰고 삼삼오오 모인 국민의힘 당원들과 보수 유튜버들은 전날 있었던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결론을 믿을 수 없다는 소리를 높이며 대화를 나눴지만 국회 경찰들의 안내와 통제에는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린 윤어게인 아니야!"라며 약 50여명이 넘는 지지자들은 "위험한 행동 하지 말자"며 모였다.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친한계 당원들과 보수 유튜버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 철회 촉구와 국민의힘 지도부 사퇴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김기범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친한계 당원들과 보수 유튜버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 철회 촉구와 국민의힘 지도부 사퇴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김기범 기자


스피커를 설치하고 노래를 틀면서 집회가 시작되자 국민의힘 책임당원인 임영길씨가 마이크를 잡았다. "여러분! 저희들은 지금 당의 테러행위에 당하고 있습니다"며 "한동훈 대표의 제명 처분은 징계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쿠데타이며 민심을 향한 공개적 도발"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친한계 당원들과 보수 유튜버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 철회 촉구와 국민의힘 지도부 사퇴 촉구 집회를 열고 임영길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대표 발언을 하고 있다. /김기범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친한계 당원들과 보수 유튜버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 철회 촉구와 국민의힘 지도부 사퇴 촉구 집회를 열고 임영길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대표 발언을 하고 있다. /김기범 기자


다른 지지자들 또한 다르지 않았다.

구은수 친한사이 대표의 경우 탄원서를 작성해 집회 현장에 가져오기도 했으며 친한계 보수 유튜버들의 경우는 더욱 거센 발언을 쏟아냈다. "저는 장동혁 지도부가 윤석열·김건희를 모시는...그런 교주를 모시는 사이비 종교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며 "이런 지도부가 무너져야 윤석열·김건희라는 교주도 무너질 수 있는겁니다!"며 현 국민의힘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 당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보류 했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거친 후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여부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dkdl1380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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